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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67억3600만원 지급
  • 고성인터넷뉴스2019-11-11 오후 05:07:36

6.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jpg

 

고성군은 농산물시장 개방과 경영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밭작물생산 농가들이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건불리지역 직불금117일부터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 계좌로 직접 나가는 직불금은 10493명에게 모두 673600만원을 줬다.

 

··조건불리 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생활이 조금 더 나아지게 하고`` 식량자급률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쌀고정 직불금은 농지의 형상이나 기능유지를 요건으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연속해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다. 돈을 주는 기준은 평균 100만원/ha이고`` 이번에는 6185농가를 대상으로 5500ha562700만원을 줬다.

 

밭농업 직불금은 지목에 관계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해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다. 더구나`` 밭 직불금은 지난해에 견주어 ha5만원 오른 값으로 평균 55만원/ha이며 1958ha4034농가에 104300만원을 줬다.

 

``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사는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건불리직불금도 지난해에 견주어 5만원 오른 ha당 평균65만원이며 274명에게 6500만원을 줬다.

 

농업기술센터 김진현 소장은 이번 직불금이 잇따른 태풍피해로 인해 수확량이 주는 것 말고도 여러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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