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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 김미화 기자2019-12-04 오전 11:26:22


-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 400명에 비상연락망 배포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2).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겨울철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 치매노인 400명에게 비상연락망을 제작해 나눈다.

 

이번 대책은 이달부터 지역에서 관리하고 있는 치매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획됐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 201910월말 기준 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돼 있는 노인은 1874`` 배회감지기를 받거나 배회인식표를 받은 노인은 308명이다.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팀은 배회감지기를 주고 홀로 사는 치매노인과 같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가정을 찾아 생활안전교육과 더불어 응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평소 잘 보이는 곳에 비상연락망을 붙여두도록 하고 있다.

 

비상연락망은 위급할 때 재빨리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연락할 수 있도록 만들어 긴급구조구급 119`` 가족`` 가까운 이웃`` 마을 이장`` 치매안심센터`` 요양보호사들의 연락처가 담겨 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 긴급 비상연락망을 만들어 나눠 돌봄 사각지대 안전을 확보하고 위급할 때 재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 및 지원서비스 문의는 고성군치매안심센터[(055)670-4851~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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