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종목(복싱`` 육상`` 배드민턴)`` 3개 후원 기업 추가 결연
11일`` 고성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체육회 소속 복싱`` 육상`` 배드민턴 3개 종목과 3개 기업이 고성군체육메세나운동 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협약식에 이어 체육회 종목에 후원을 하겠다는 기업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고성군 체육메세나운동 협약식에는 ▲고성군복싱협회(회장 이철원)-제이케이산업개발(대표 김정규) ▲고성군육상연맹(회장 서성보)-주식회사 부광플랜(대표 서환종) ▲고성군배드민턴협회(회장 장정훈)-삼광토건(주)(대표 이호현)이 참석해 결연했다.
결연으로 기업은 결연 종목단체를 도움으로써 고성군 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돕고`` 종목단체는 체육행사·스포츠 활동 때 결연 기업이 사회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훌륭한 구실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돕기로 약속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 체육메세나운동은 고성군체육이 화려했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소중한 약속이다”며`` “기업과 고성체육 종목단체가 소중한 결연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상생하는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메세나(mecenat)운동은 스포츠`` 문화예술에 대해 돕는 기업 활동을 말한다.
현재 고성에는 기업들이 체육발전기금을 맡기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체육메세나운동 결연 협약식 이후 기업의 후원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종목가과 후원기업 사이 체육메세나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체육회 종목은 지난 9월 종목-기업 간 결연 협약식 이후 기업을 직접 찾아가 종목에 대한 소개와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기업에서는 종목대회가 열릴 때 직접 찾아와 격려하며 고성군 체육메세나운동은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