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제1차 이사회 및 현판식
고성군 장애인체육회가 1차 이사회와 현판식을 열고 정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1월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20년 제1차 이사회와 현판식을 열고 고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백두현)가 정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10일 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처음 여는 이사회로`` 고성군장애인 체육 회장인 백두현고성군가 회장으로 취임해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고 보고사항을 들은 뒤 기타 문제를 토의했다.
회원은 기존 27명에서 신임회원 3명 영입으로`` 모두 30명의 회원으로 짰다.
이날 기타 토의사항 에서는 장애인체육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교육과정 마련과 같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많은 제안으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행정에 이끌려 다니는 단체가 아닌`` 실제 장애인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좋은 시책·제안을 먼저 요구하고 건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바란다”며`` “행정은 장애인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검토하며 보조하는 구실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준공 때까지 고성군체육회 사무실을 임시로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