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성읍 성내리 19번지 일원(고성읍 보건지소 뒤)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이 5월 정상 공사에 들어가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비 20억`` 군비 20억을 포함해 사업비 40억 원으로`` 땅 면적 1``850㎡에 주차대수 100대의 고성읍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은 2019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뽑힌 사업으로`` 고성읍 중심지에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가까운 시장과 주변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에 해당 땅을 보상해주기 시작해`` 올해 5월에 건축물을 뜯어내고`` 12월 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영대 도시교통과장은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한데다 불법주차로 많은 불편을 겪은 군민들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이 어긋남 없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