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출신 고등학생ㆍ대학생 총 22명에게 2,860만원의 장학금지급
- 김선호 이사장, 고향 발전 위한 훌륭한 인재 돼 주길 당부
(재)금성장학회(이사장 김선호)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고성교육청 3층 강당에서 이근호 재경고성향우회장, 윤맹기 고성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금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 금성장학회는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11명에게 각각 200만원씩과 60만원씩 총22명의 학생들에게 2천8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김선호 이사장은 ‘요즈음 우리 고향 고성은 생명환경농업, 조선산업특구 유치, 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여기 있는 금성장학생들이 향후 고향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서 바라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금성장학생은 고성지역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모범이 되는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금성장학회 이사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한편, (재)금성장학회는 김선호 이사장이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1990년 12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지금까지 20년간 총 395명의 학생들에게 4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해마다 지급인원과 금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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