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학렬 고성군수)은 오늘(26일) 오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장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와 김홍식 고성군의원, 최판진 고성농협조합장,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농림수산사업예산신청(안) 심의회를 개최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고성군 각 실과별 사업으로 농업정책과는 신기술보급사업(식량안전생산 기술시범사업)등의 자율사업 7건과 농업인 재해공제사업 등의 공공사업 2건, 농업지원과는 생물학적병해충방제사업 등의 자율사업 10건과 농업인영유아양육비지원사업 등의 공공사업 6건, 농축산과는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의 자율사업 8건과 축산종합지도(HACCP)지원사업 등의 공공사업 4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또한, 녹지공원과는 산림소득증대사업 등의 자율사업 6건과 산림경영계획사업 등의 공공사업 6건, 건설재난과는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등의 공공사업 7건, 한국농어촌공사는 영농규모화사업(농지매매사업) 등의 자율사업3건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기계화경작로확포장) 등의 공공사업 3건에 대해 제안설명 했다.
각 실과별 예산사업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상정하고 원안 가결 시켰다.
한편, ‘2011년도에는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이 사업비가 측정돼 있지 않냐?’는 구대진 산림조합장의 질문에 녹지공원과 한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사업(목재펠릿보일러보급)은 경남도와 상의한 후 별도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대진 산림조합장은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이 정부의 정책중의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사업이다.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이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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