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최초 경찰서 출장 원동기 면허시험 「ONE-STOP」 서비스 실시
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에서는 오늘(16일) 오전 고성군 개천면 개천면사무소에서 경찰서장 등 직원 20명이 영오․개천 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설치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농어촌 주민을 위해 올해부터 신체검사와 교통안전 교육 등 이동경찰서 운영 시 현장에서 직접 면허시험 전 과정을 실시하는 원동기 면허시험 『ONE-STOP 서비스』을 도내 최초로 실시(65명 응시)했다.
또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축사 등 도난 취약곳에 대해 200여개의 「창문열림 경보기」를 설치하고 범죄예방활동 전개는 물론 고성경찰서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명살리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지팡이 40개 배부하고 경운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고소․고발, 사이버범죄 접수 및 상담, 청소년 가출․가정폭력 상담과 아울러 헤어진 가족찾아주기, 교통관련 민원등을 상담․처리와 아울러 전화사기, 노인교통사고 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군 보건소의 기초 건강검진 및 노인성질환 무료 진료봉사 및 농기계순회 수리 서비스도 함께 펼쳐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변화된 경찰 모습에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시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는 원동기 면허시험 워스톱 서비스 등을 운영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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