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고성교육청(교육장 성정기)이 지난해 10월 전국 초6, 중3, 고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경남 도내 20개 시군 중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비율이 초6학년생의 경우 2008년 4.3%에서 2009년 1.8%로 2.9%가 향상되어 도내 3위를, 중3학년생은 2008년 15.0%에서 2009년 4.0%로 전년대비 11.1%를 줄여 도내 1위의 향상율을 보였다.
초ㆍ중 종합 6.8%의 향상율을 나타내며 도내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고성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쳤으며, 특히 ▲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 ▲ 학력향상 중점학교 ▲ 농산어촌 방학후학교 운영 ▲ 희망키움학교 운영 등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노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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