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에서는 29일, 자라나는 아이들의 흡연이나 금연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는 `흡연예방과 금연선포식`을 전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장은 학생들에게 “담배는 몸에 하나도 이로운 것이 없는 백해무익한 것으로 나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 나아가서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일할 때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절대 흡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청소년의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저하와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동기나 호기심은 크고, 흡연예방에 대한 성인들의 관심은 떨어져 청소년 흡연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 같은 흡연 예방과 금연선포식은 아동들의 흡연예방과 금연 동기를 더욱 강화시키는데 큰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했다.
금연선포식 이후 2부 퀴즈대회에서는 담배의 유해성분과 흡연과 관련으로 여러 가지 문제풀이를 통해 상품도 받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새기며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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