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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족 한글교육
  • 김미화 기자2010-04-08 오후 1:45:42

▲ 강의 중인 1단계 초급반 변정경 강사

 

-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참가자 늘어 사회정착 촉진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통합이수프로그램 개강식 이후 주2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교실을 찾았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로부터 위탁을 받은 진주교육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전담강사 1단계반 변정경 강사와 2단계반 이미희 강사, 3단계반 이진나 강사 3명이 맡아 한글공부가 열리고 있었다.


현재 고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500명이 넘어 발 빠른 사회적응 프로그램이 시급히 요구되는 가운데 사회통합이수교육 과정인 한국어 초․중급과정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5명을 포함해 총 55명이 참가하고 있어 점차적인 교육의 효과로 다문화가정의 정착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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