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체육회(김호준 회장)는 오늘(7일) 고성군 동해면 동해면체육공원에서 2010년 동해면민 체육대회 및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과 심진표 경남도의원, 김호준 동해면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동해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면 각 마을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어버이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동해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악공연과 각설이 공연, 윷놀이, 피구, 스포츠댄스 시범 등의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초청가수공연,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등 동해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점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에서 손학용 상임부회장으로부터 개회선언이 있은 뒤, 윷놀이, 피구 등의 체육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이어 나갔다.
김호준 동해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5월의 화창한 날씨에 이렇게 모인 면민들이 맛있는 음식과 준비된 행사를 즐기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동해면체육회 김호준 회장
또한 김호준 회장은 ‘우리 동해면은 농·수·축산의 1차산업과 2차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동해면 발전 뿐 아니라 고성발전의 큰 원동력이다’고 말하며, ‘면민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1등 면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호준 회장은 ‘오늘 행사가 동해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동해면!!, 일등면!!”이라는 구호를 참석한 모든 면민과 함께 외쳤다.
▲ 축사하는 고성군의회 제준호 의장
이어 제준호 의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에 너무도 놀랍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면민들에게 감사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여유와 풍요로움이 묻어나는 동해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 중 각 마을별 대항전으로 펼쳐진 윷놀이에서 운동장에 대형 윷판을 만들어 마을사람의 대표 각 2명이 윷판의 말로 선정돼 참석한 면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 주었다.
▲ 개회 선언하는 손학용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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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점용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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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면 적십자 부녀봉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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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많은 경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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