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은 생명환경단지 주변의 자연환경생태계 보존과 하천살리기 일환으로 송정, 신은지구 생명환경농업단지의 중심으로 흐르는 송산천에 다슬기 17만마리를 살포했다.
이날 행사에 조규춘 거류면장을 비롯해 이종주 거류발전위원장, 김종원 거류파출소장, 박용삼 동부농협장, 황영주 거류면이장협의회장, 허주 생명환경연구소부소장, 허계 신은단지대표, 김진욱 정촌이장과 우정동 다슬기회장, 거류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살포한 다슬기는 영오다슬기 대표 우정동 사장이 기증한 것으로 거류면의 생명환경농업을 위한 생계계보전과 하천 살리기 취지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살포지역은 송산천의 상류소류지인 도산촌소류지를 시발로 송산천 전구간과 고성천과 만나는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 주변하천 일대다.
한편, 살포된 다슬기가 성공적인 생태계조성으로 1010호 지방도로 지나는 분들이 반딧불 구경을 할 것으로 기대에 차 있으며 앞으로 생명환경농업단지로서 확실한 입지구축을 위해 송산천을 자연친화적인 생태계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참석자들 모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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