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억 원 들여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 최선의 의료환경 제공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공공보건의료시설의 현대화 일환으로 추진한 하이면 봉현보건진료소 이전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오전, 하이면 봉현리 이전신축 현장에서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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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봉현 보건진료소(봉현리 133)는 지난 1990년 지어져 건물이 노후 되고 공간이 협소할 뿐 아니라 도로보다 낮은 저 지대에 위치해 우수 시 상습 침수로 주민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이러한 제반 여건을 감안해 진료소를 이전 신축(봉현리 276-8)하기로 정하고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농어촌의료개선사업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2010년 6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신축한 보건진료소는 대지 826㎡, 연면적 140.26㎡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진료실, 건강도움방, 건강증진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농촌노인인구의 특성을 감안한 각종 만성질환과 근골격계 증상의 고통감소에 최선의 의료환경을 제공하도록 시설개선과 장비의 현대화에 중점을 두고 지었다.
고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계속해 낙후된 보건기관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된 의료장비를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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