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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암면 여성의용소방대 화재 피해주민 방문
  • 임미영 기자2011-12-16 오후 6:23:04

 

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달 25일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마암면 주민에게 마암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정성이 담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주택 주변의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황봉희 대장은 “많은 위로물품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불의의 화재로 한 순간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웃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관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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