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공동체 의식 개선 방향과 지역기업 지원 방안 등 논의
동해면청년회(회장 정대식)는 지난 24일 동해면사무소에서 ‘2012 동해면 청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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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주요활동사항에 대한 평가와 지역민 공동체 의식 개선 방향과 지역기업ㆍ향토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됐다.
정대식 회장을 비롯한 총회에 참석한 청년회 회원들은 지역민 공동체 의식 개선을 위해 조선 산업 유입에 따른 각종 갈등과 집단ㆍ개인 이익 추구로 인한 이웃 간 유대 단절, 대대로 전해오던 정이 사라지는 현실을 감안해 청년회원 중심으로 이웃, 지역 간 의식구조 개선, 함께하는 공동체 삶 추구 등 신뢰와 온정이 존재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지역기업, 향토기업 지원 방안으로 지역과 상생 협의체 미구성 등 산재된 지역현안에 대해 공통으로 의식하고 향후 지역ㆍ기업 간 공동체 삶을 통해 지역동반 성장 기틀을 마련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등 면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