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발전과 주민화합의 장 마련
삼산면에서는 2월 21일 병산 어촌계를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2012년 4개 어촌계(병산, 두포, 미룡, 삼봉) 총회’가 열렸다.
지구별 어업인 회관에서 개최된 어촌계 총회에는 박태훈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삼산면장, 고성군수협, 해양수산과, 수산기술사업소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결산은 물론 수산관련 새로운 시책을 소개하고 애로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어촌계가 어촌 발전을 위한 선도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하고 다음 달 개최되는 2012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성공을 위한 자율 참여를 다짐하는 등 수산 경영은 물론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