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본양마을 장수노인 50여명 대상으로
영오면 악양마을 출신 사진작가 하동홍(부산시 연제구 거주)외 3명이 지난 18일 악양마을을 방문해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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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악양마을 회관에서 악양․본양마을 장수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하씨 일행은 영정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어르신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사진촬영에 참여한 장수노인 50여명은 고향 노인을 위해 무료 촬영에 봉사해준 하동홍 외 3명의 사진작가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표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하씨는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을 위한 무료 장수노인 사진 촬영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씨는 현재 카메라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전국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