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랑 담아 해안변 쓰레기 줍기 나서
삼산사랑산악회(회장 서정훈) 회원들은 지난 24일 정기산행을 맞아 삼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행 대신 하절기 대비 해안 변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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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 3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해안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등 2톤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서정훈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자연보호 활동 등 삼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산사랑산악회는 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2012년 2월 19일 결성한 산악회로 회원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