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구만면청년회(회장 안승환)는 지난 12일 구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년회원들과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만청년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만면에 거주하거나 출신으로 만 23세 이상 만 49세 이하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만청년회는 이날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정기모임 개최일로 의결했으며, ‘구만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 실천력으로 봉사와 희생을’ 신조로 정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신조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구만, 살기좋은 구만” 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초대 임원진으로 선출된 안승환 회장과 김동섭 부회장, 양찬호 사무국장은 앞으로 2년간 구만면이 더욱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구만면 건설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청년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