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근무 환경 개선위해 사비 100여만원 들여 안전화 구입 전달
삼산면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회재씨가 지난 28일 삼산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영수(64세)등 6명에게 사비 100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안전화를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 삼산면 체육회 이회재 회장
이날 오찬에서 이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삼산면 관내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던 사실이 산불감시원들의 집중적 예방․계도활동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불감시 활동은 물론 도로변 소공원 관리, 해안변 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삼산면체육회장을 맡아 면정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제36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체육대회를 맞아 면민들의 힘과 열정을 이끌어내 면정사 최초로 입장상 1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