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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암면 신리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 정선하 기자2013-04-24 오후 04:54:57

고성군 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암면 신리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4일 오전, 마암면 신리 327-1번지 신축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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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정기방 부군수를 비롯한 황대열 의회의장, 하학렬 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암면 신리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축하했다.

 

신리보건진료소는 건축된 지 25년 이상의 노후 된 건물로써 진료공간이 협소해 주민 의료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해 2012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5천만 원으로 지난 201210월 착공해 20133월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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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전·신축한 보건진료소는 대지면적 500, 연면적 115.62, 1층 철근콘크리트조의 규모로 진료실, 민원실, 건강도움방,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특성상 노인인구가 대다수임을 감안해 각종 만성통증 질환과 근 골격계 증상의 고통감소에 최선의 의료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현대식 시설개선과 최신 의료장비 보강에 역점을 두고 신축돼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까지 낙후된 보건기관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된 의료장비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불편 해소와 친절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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