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어른들 초청해 짜장면 제공
회화면 소재 ‘석이네 한중식’(대표 심의섭)에서 지난 18일 지역 어른 30여명을 초청해 중식을 제공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도록 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석이네 한중식’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이면 생활이 어려운 어른들을 초청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의섭 사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른들을 모셔서 마음의 정을 나누고자 이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른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아동들과도 짜장면 한 그릇에 마음의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