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회화면은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9월 6일과 7일, 회화면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회화면 배둔리와 당항포관광지 일원의 도로, 소공원, 하천주변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주위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또한 12일에는 공무원 10명, 바르게살기위원 회원, 환경미화원, 지역공동체·노인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15명이 참여해 군도 10호선 당항포 관광지 일원의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김영재 회화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회화면을 찾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회화면이 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