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일 6개 단체 120여 명 참여해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고성군 동해면(면장 이성열)은 8월 27일 오전, 동해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이영춘 동부농협장을 비롯해 면내 사회단체인 발전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제 사회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 오전, 6개 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해 담당 구역별로 풀베기와 주변 환경 정비를 할 것을 결정했다.
이성열 동해면장은 “바쁜 중에도 사회단체가 추석맞이 환경 정비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합심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