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까지 마을 진입도로 및 안길, 버스승객대기실 342개소 정비
고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5일까지 관내 도로변과 버스 승객대기실 주변 환경정비에 나선다.
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을 진입도로와 안길, 전 읍면 버스승객대기실 342곳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마을 초입에 위치한 버스승객대기실은 마을의 첫 이미지인 만큼 ▲승강장 내·외부 잡초제거 ▲승객대기실 벽면과 창문에 부착 된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 제거 ▲승강장 내·외부 청소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으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청결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보수원이 한정된 만큼 마을단위까지 정비작업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읍면별 공공근로자 활용과 마을이장과의 협의를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