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체육회는 2월 5일, 마암복지회관에서 체육회 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3년도 세출예산 결산보고와 2014년도 예산안 승인, 임원선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는 부회장단에 이태영 씨를 민속부회장으로 새로 선임하고, 체육회장과 그외 임원은 유임해 앞으로 2년간 마암면체육회를 이끌어갈 집행부를 구성했다.
또한 면민 화합한마당 행사와 경로잔치를 오는 4월 20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행사종목과 내용은 추후 임시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문상부 마암면장은 “지난해 군민체육대회에서 보여준 체육회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라며 올해 추진될 각종 행사와 사업에 체육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