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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봄날의 주말, 거류면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되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습니다.
4월12월(토), 거류면 체육공원에서는 거면 유관기관과 제사회단체가 후원하는 거류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황석수 거류면 체육회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황대열 군의회의장, 김정완 고성경찰서장 등 많은 단체장과 지역민들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거류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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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수 거류면 체육회장은 소가야 왕국의 진산인 거류산과 벽방산, 구절산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이곳에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자랑이라 말하고 오늘하루 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들며, 마을간 승부에 집착 없이 면민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양보와 배려로 참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류농악단 사물놀이공연 팀이 흥을 돋우는 가운데 행운권 추첨으로 세탁기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져 주민들을 즐겁게 하고, 초대가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 당동만 달빛축제가 열려 주민들은 종일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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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는 일부 젊은이들과 장년층이 마을별로 축구와 배구, 줄다리기, 지게고무신 넣기 등 다채로운 단체 경기를 벌이며 선의의 실력을 겨루며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신화팀, 준우승은 광일팀, 3위는 당동팀이 각각 차지하고, 면민들은 화합한마당 잔치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2년 후를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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