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천면체육회 이사회 개최
개천면이 화합하고 단결 할 수 있는 행사 개최 결의
개천면체육회는 25일 오전 11시, 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국가적인 애도분위기 동참으로 지난 5월 개최 예정이던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9월 13일 개천초등학교운동장에서 개천면민이 화합하고 단결 할 수 있는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전면민의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만일 체육회장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인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