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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면, 조용한 시골 마을서 쌍둥이 탄생 화제~!
  • 김미화 기자2015-04-09 오후 05:04:36

- 좀처럼 들리지 않던 애기 울음소리 듣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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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 그친지 오랜 한적한 시골에서 수 년만에 들어보는 아기 울음소리~!!!


고성군 삼산면 김원수 면장은 9일 오전`` 삼산면 판곡마을에 거주하는 정민영·권수경 부부 가정을 방문해 쌍둥이 딸 출산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이들 부부를 격려했다.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좀처럼 애기울음소리를 접할 수 없는 시골에서 쌍둥이가 태어나 이웃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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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삼산면장은 정민영·권수경 부부 사이에 태어난 딸 쌍둥이가 며칠 전 100일을 맞이하자 쌀과`` 기저귀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삼산면에 이런 기쁜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하고 "튼튼하게 자라고`` 아기들의 앞날에 언제나 좋은 일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격려를 받은 쌍둥이 어머니 권수경 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 훌륭한 사회인이 되기를 바라고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축하를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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