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김경모 씨가 의령군에서 개최된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인대회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고성군의 뛰어난 친환경농업 기술을 떨쳤다.
김경모 씨는 2008년부터 동해면 법동 친환경 벼 재배단지 대표로서 친환경농업의 도입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친환경 벼 재배 실증시험으로 재배기술을 발전시킨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경모 씨는 도비 4백만 원을 지원받고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전문가로 위촉됐다.
수상한 김경모 씨는 “앞으로도 고성군 친환경농업 생산 혁신을 꾀하고 미래 농업의 기반이 될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경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대회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