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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초 38회 졸업생, 이웃돕기로 고향사랑 실천
  • 김미화 기자2018-02-07 오후 02:23:04

동해초 38회 졸업생`` 이웃돕기로 고향사랑 실천(왼쪽에서 세번째 이희갑회장).jpg


 

동해초등학교 제38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창원동기사랑회는 지난 6``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동기사랑회는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차상위계층과 법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희갑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언제나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나서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정년 동해면장은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창원동기사랑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기탁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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