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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교육청, 하일면 농촌 일손돕기 나서
  • 김미화 기자2018-06-05 오전 1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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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 하일면 송천리 송천1구마을 취나물과 참다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취나물 하우스 비닐 걷기`` 참다래 과수원 잡초 제거`` 차광막 설치`` 취나물 캐기 등 작업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박용한 경남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니라 앞으로 매년 2회씩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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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관계자 서을선(52)씨는 차광막을 치는 작업은 혼자서 할 수 없어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창호 하일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준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앞으로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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