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회화면 봉동리 하천 공사 관련 보상 안내 및 서류접수
고성군은 올해 소하천 정비사업에 따른 토지보상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가는 토지보상 민원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토지보상 민원서비스는 농번기철 바쁜 농업인`` 거동불편자`` 고령의 주민 또는 거리상의 이유로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회화면 봉동리 웅곡경로당에서 회화면 봉동리 일원 자소소하천 정비사업에 편입되는 보상대상자를 대상으로 토지보상과 수용절차 안내`` 보상관련 애로사항 청취`` 서류 접수 등을 진행했다.
회화면 봉동리 자소소하천 정비사업에 편입예정인 토지는 총 80필지로 보상금액은 10억2400만원이다.
군은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웅곡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운영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는 물론 주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