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신천마을 지역사회통합돌봄분소는 14일 오후`` 장근종 회화면장과 하택근 국제대 복지학교수`` 마을돌봄위원노인``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통합돌봄 분소 활성화 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돌봄 사업이다.
하택근 교수는 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설명 ▲ 우리마을 돌봄위원회의 구실 ▲ 지역사회 내 효율성 있는 돌봄방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고 상급기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도 공모사업에 회화면이 뽑혀 돌봄 안내창구와 마을센터를 면사무소 안에 두고 돌봄회의를 열어 대상자를 뽑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에서 협력하고 조직화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16개 마을에 센터 분소를 두고 있으며 돌봄대상자 생활용품지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 ICT인공지능스피커 아리아 120대 설치 보급과 센터분소(경로당)활성화 순회교육과 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면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환경을 만드는데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도종국 이장은 “회화면이 고성에서 유일하게 경남도 공모사업에 뽑혀 기쁘다”며`` “마을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밤중 돌봄 서비스도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