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총 7억원 투입, 현대식 건물로 새단장
- 현대화된 의료시설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고성군은 공공보건의료시설의 현대화 일환으로 추진한 대가면 보건지소 이전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 대가면 보건지소 준공식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제준호 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가면 보건지소 신축을 축하했다.
기존 대가면 보건지소는 건물이 오래돼 노후하고 의료공간이 협소하며, 행정 및 금융기관과 떨어져 있어 주민들이 보건지소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군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사업비를 확보, 국ㆍ도ㆍ군비 총7억여원으로 지난해 8월말 착공해 1월말 완공했다.
이전 신축한 대가면 보건지소는 부지면적 995㎡, 총면적 342.93㎡의 규모의 2층 철근콘크리트조 현대식 건물에 진료실, 한방실, 건강증진실, 공중보건의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고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가면 보건지소는 행정ㆍ금융ㆍ의료 복합행정의료시스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1차 보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낙후된 보건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된 의료장비 설치로 주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친절과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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