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토)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연동)은 경남사이버영재원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집중학습’을 실시했다.

김연동 원장은 부모님들은 어른들의 과거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하며 아이들을 믿고 격려해 도전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코치가 돼 주기를 당부하고, 학생들에게는 실패를 염려해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말고 남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을 꾸준히 연마해 세계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가 돼 달라고 덧붙였다.

▲ 김연동 경상남도사이버영재원장

전체 모임 이후에는 사이버 상의 학습으로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생각과 느낌을 나누며 문학과 미디어, 지리 전공별 6차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동안의 온라인 학습활동을 점검 보충하는 등 내실 있고 알찬 협동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 도내 최고의 국어 강좌로 평가 받고있는  정순공 창원남산고 교감의 강의 모습

이어 특강시간에는 독서 논술 강사이고 입학사정관 관련 자생연구회의 회장인 정순공 창원남산고등학교 교감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독서 능력 향상을 통한 입학사정관제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아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한편 8월에 실시할 국외체험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화상수업시스템 기능 개선 방안 등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 제1차 집중학습 -미디어반

▲ 제1차 집중학습에 참여한 고성 대성초등학교 6학년3반 한하늘(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