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두관 도지사는 오늘(3일) 오후 경남도청 도지사실에서 강영환 도쿄도민회장을 비롯한 일행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한편, 경상남도는 일본 지역 수출확대와 투자유치 위해 지난해 일본 도쿄 신주쿠에 경남사무소를 확대 이전 개소한 바 있다.
경남도는 일본 심장부인 도쿄에 사무소를 여는 것을 계기로 대 일본 수출과 투자유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도내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김두관 도지사
이날 강영환 도쿄도민회장과의 만남에서 김두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쿄사무소가 앞으로 일본과의 경제협력을 증대하고 도내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물 수출을 활성화시킬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영환 일본 도쿄도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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