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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저소득층 뇌정밀 MRI 무료검진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은지 기자2011-02-14 오후 2:16:24

 

도민의 건강증진을 선도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정남호)에서는 지난 11일(금) 경상남도와 “저소득층 뇌정밀 MRI 무료검진 사업”실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는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의 하나인 뇌혈관 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해 의료비 절감과 사망율을 감소시키고자 1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뇌정밀 MRI (MRA 포함) 무료검진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경상남도는 도비 2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인당 40만원의 비용으로 1,700명을 검진하게 되며, 대상자는 도내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도에서 추진하는 건강 plus 행복 plus 사업(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 대상지역 주민 중 고혈압환자나 당뇨병과 고지혈증 환자와 가족력이 있거나 어지러움 증세나 기억력, 집중력 저하 증세가 있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지 보건소에 신청 하고 기준에 따라 검진대상자를 선정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에서 뇌종양, 뇌출혈(MRI) 뇌혈관협착과 폐색(MRA) 등의 질환 등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받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건강관리로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나아가서 경남도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적극 기여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 전화 ☎055)259-0100 번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 www.kahpkn.or.kr 를 방문하면 된다.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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