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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회의 “2012 제7차 세계 RCE 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그간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여러 내빈들과 함께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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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평가보고회에는 김동진 통영시장과 박은경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이사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 된 뒤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들었다.
공존이라는 주제로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전 세계 35개국 53개 도시에서 385명이 참석한 회의로 기후변화와 청소년문제, 지속가능생산소비와 웰빙, 재해재난대비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가 하면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통영의 교육 현장에 대해 토론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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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 “정책 라운드 테이블”에 대한 반응이 좋았고 전반적인 대회 만족도도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이번 총회는 다만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가 부족해 아쉬웠다는 지적이 있어 이런 점을 보완해 앞으로 통영시에서 더 큰 행사도 잘 소화해 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9월 24일 채택된 통영선언문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지속가능발전교육 총회에 소개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제 8차 세계 RCE 총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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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현장에서부터 이러한 이념을 담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창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교육 이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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