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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돌이 개와 한판 승부벌이는 통영市
  • 한창식 기자
통영시는  3일부터 21일까지 떠돌이 개들을 억류하기로 하고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최근 애완견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떠돌이 개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고 통영시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에게 「클린 시티 통영」의 이미지에 악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에서는 2명의 억류 단속반을 편성하여 인구밀집 지역 및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서 집중 단속에 나섰다.


포획한 개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에 주인이 찾을 수 있도록 공고를 한 후 주인이 없는 개에 대해서는 동물애호가 등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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