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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8시 30경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어선 선착장 앞 해상에서 마을주민 송모씨(35년생, 남)가 익사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통영해양경찰서는 밝혔다.
익사자인 송 모씨의 처 여 모씨(36년 생)는 이날 오전 7시경 오래동안 치매를 앓고 있던 남편 송씨가 집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웃 주민과 마을 주변을 찾던 중 같은 날 오전 8시 30분경 어선 선착장 해상에 엎드린채 떠 있는 익사자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 했으며,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 통영파출소는 신속하게 익사자를 인양해 통영시 소재 적십자 병원으로 후송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현재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에서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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