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21일(월) ‘전상군경 조병희’(거창읍 거주, 79세)씨 등 보훈가족 1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보훈가족의 복지에 관심이 깊은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쌀 10kg, 10포대와 김 10박스를 마련해 경제적으로 곤란한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되었다.
위문품을 지원받은 ‘조병희’씨는 “보훈도우미가 방문해 돌봐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따름인데 이렇게 지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쌀과 김을 주니, 이번 설은 넉넉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으로도 진주보훈지청은 많은 기업체 후원 및 독지가와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계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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