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6시 거제시 사등면 금포리 새한레미콘 선착장 앞 해상에서 바지선이 침몰해 선원 문모씨(62세)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침몰한 경원호(300톤급, 3500P, 바지선, 부산선적)는 광양에서 골재를 싣고 지난 24일 12시경 도착해 작업대기 중 오늘(25일) 오전 6시경 예인선 선원 안 모(71세)씨가 기상 후 바지선 확인 결과 원인미상의 침수·침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고현파출소, P-122정, 122해양구조대의 현장으로 급파해 바지선 기름 해상유출 사고는 없으며 통영해경은 사고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 정봉천 기자(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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