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강석우 전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총선출마 기자회견
  • 한창식 기자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을 지낸 강석우 예비후보가 다가오는 제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석우 예비후보는 통영 고성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제하의 회견문을 통해 통영시 교통문제 해결과 강구안과 항남동 일대를 시드니 다아링하버 같은 세계적 명소로 만들며, 죽림만과 북신만을 잇는 수로 건설로 수질개선과 유럽식 관광자원화 하고, 한산도 연륙교를 건설하고 한산대첩을 세계적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고성 산간내륙지역은 청정낙농지역으로 개발해 해안의 조선특구와 산간내륙이 상생하는 세계적 모범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예비후보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통영고성의 새로운 미래가 다가오고 있어, 비룡이 승천할 때의 창대한 모습을 곧 함께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이미 통영고성을 안고 세계로 나갈 준비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천과 관련해 ‘자신이 공천을 못 받는 경우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만에 하나 공천을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지지자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1958년 통영 사량도 출생으로, 사량초 통영중 진주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美씨라큐라스대학교 맥스웰스쿨 행정학석사를 받았다.

 

주요경력으로는 제32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총무처 경상남도 문공부 공보처사무관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해외언론과장과 국정홍보처 홍보조사과장,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과 2010 유네스코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을 거쳐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을 지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