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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홍보 팀 통영시 집중의 날 행사관련
  • 한창식 기자

2012년 2월 19일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당직자와 당원 30여명이 통영시 일원에서 지역 당원들과 같이 당 홍보전에 나섰다.

 

통합진보당은 구,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진보신당 출신 심상정, 노회찬, 조승수국회의원 등이 만든 새진보통합연대가 모여 통합진보당으로 하나가 됐다.

 

 

 

그러나 좀처럼 인지, 지지도가 오르지 않아 전국적으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당 알리기에 나서는 가운데 경남도당에서는 지난 주말에 거제지역 집중 홍보전에 이어 이날은 통영에서도 대대적인 당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했던 통합진보당 박문철 창원시 지역공동위원장은 통영시민을 만나 본 소감을 말하면서 “통영에 역시 우리 통합진보당을 아는 사람이 적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통영 당원 동지들이 당 홍보에 더욱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당원들을 만난 시민들 대부분은 “민주노동당도 알고 국민참여당도 알지만 통합진보당은 처음 들어 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통영시, 고성군 지역위원회는 4.11 총선까지 당 알리기와 당원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 했다.

 

 

한편, 신영선 지역공동위원장은 통합을 하면서 당명이 바뀌다 보니 당명도 생소하지만 더 큰 문제는 민주통합당과 당명이 비슷하고 두 당 모두 “통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같은 당으로 보고 비교적 언론에 많이 비치는 민주통합당으로 우리 당을 이해하는 점을 불식 시키는데 애로가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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