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현장, 창의·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 |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국회 교과위 위원)은 7월 12일(목)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학교현장, "창의인성교육"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군현 의원실과 위즈덤교육포럼(배종수 상임대표)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근 학교폭력과 학교질서 그리고 교권까지 위협 받는 공교육 붕괴현상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교육현실에 대해 교육현장의 교사, 교수, 교장, 창의 인성교육전문가, 정부 교육관계자들을 모시고 학생과 교사, 학교와 가족, 지역사회 등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
이군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를 넘어선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학생자살, 교사 폭행 등 우리 교육현장의 공교육 붕괴현상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창의 인성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교현장의 창의 인성교육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이 마련돼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가진 글로벌인재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
학술세미나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전 교육부장관 문용린 서울대교수의 기조발제를 포함한 9인의 창의ㆍ인성교육 개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10여명의 전문 패널의 질문과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이제는 행복교육이다’라는 주제로 전 교육부장관 문용린 서울대교수가 발표하고 이어 주제발표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유대인 창의 인성교육’, ‘창의 인성교육을 위한 용서심리 이해와 교육 실천’, ‘감사 나눔을 통한 창의 인성교육(인간의 행복은 관계에서 나온다)’, ‘휴먼 음악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그림음악여행을 통한 창의 인성교육’, ‘인성교육의 기초와 본질 생명, 사랑, 미술교육을 통한 창의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