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해역産 굴, 안심하고 드세요!!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인 이군현 의원 주최로 「청정해역産 굴 소비촉진 시식회」가 27일(수) 오전 11시,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군현 의원이 긴급히 정부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해 노로바이러스 등 과장된 언론보도로 굴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청정해역産 굴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굴 구이, 굴 전, 굴 튀김, 굴 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조리돼 참석자들에게 제공되고,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기현 수석부대표, 장윤석 예결위원장, 이주영의원 등 20여명 국회의원들과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이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굴 대표 산지인 통영에서 김윤근, 강석주 경남도의원과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혜원 부의장, 천영기, 이장근 시의원 등이 상경해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이군현 의원은 ‘美FDA도 안전성을 인정하고 수출도 재개된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며 ‘지난 23일(토) 통영에서 열린 한려수도 굴축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국회로 가져와 청정해역産 굴의 우수함과 안전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굴 소비 촉진의 한 계기로 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군현 의원과 수협중앙회·굴수협이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들과 국회의원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 등을 비롯해 정복철 해양수산부 국장, 수협중앙회 임원들과 최정복 굴수협조합장과 임직원, 통영·고성 수산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 국회의원은 강기윤, 김기현, 김도읍, 김명연, 김영주, 김정록, 김태흠, 김회선, 박덕흠, 박성효, 윤명희, 여상규, 이주영, 이철우, 이한구, 이한성, 장윤석, 정병국, 황우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