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열 의장 “항상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며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
고성군의회는 4월 15일 오전, 의회 회의실에서 ‘고성군의회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회에서의 자체 기념식을 마친 의원들은 의장실에서 간단한 간담회를 가진 뒤, 오찬장으로 이동해 전직 의원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의회발전과 개원 22주년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의회 회의실에서 있은 기념식에서는 정도범 의회운영위원장이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를 한데 이어, 황대열 의장은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회사무과 윤정희 직원과 집행부 조형래 의회업무담당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이 함께한 오찬장에는 김형규 교육장과 박재구 경찰서장, 김대겸 하학열 도의원과 전현직 의원은 물론 도충홍 문화원장과 박영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정기방 고성 부군수 등 많은 관내 기관단체장과 언론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대열 의장은 기념사에서 ‘의회를 사랑하고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고성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를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남해안 시대의 중심 명품도시로 군민이 행복한 고성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내고향-TV ‘고성방송’은 olleh-TV 가입자나 QOOK-TV, QOOK-Skylife,
olleh-Skylife 가입자면 전국어디서나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