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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근 전의원, 군수 출마 선언
  • 고성인터넷뉴스2014-03-27 오전 11:08:30

전 군민 군내버스 무상 이용 시행하겠습니다

 

- 고성군을 고성시로 격상 추진, 인구 10만의 도농 복합 도시로 발전

- 전 군민 군내버스 무상 이용 공약 통해 시장 활성화 및 복지 비전 제시

 

이상근
이상근 전 고성군의원이 오는 6.4지방선거 고성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26일 오후, 이상근 전 의원은 고성읍 남산공원충혼탑에서 자신의 지지자와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천안함 침몰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은 장병들을 기리는 그 4주기이기도 한 이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마친 뒤, 이 전 의원은 고성군을 고성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예비후보는 고성을 신성장동력 사업과 교육 보육 환경 선진화를 통해 10만 인구의 도농(都農) 복합 시로 격상시키고 이와 함께 “KTX고성역사와 더불어 복합 환승센터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변 진입도로와 접속도로를 개설하고, 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고성을 건설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보장하는 광역교통망 체계를 구축하겠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모든 군민이 군내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해 버스요금이 없어 읍으로 나오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하는 등 시장 활성화와 함께 군민 복지가 통합적으로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성군의 미래 비전으로 환경농업과 조선해양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고성을 실현하고, 고성관광공사설립과 함께 당항포~고성읍~하이면 상족암으로 연결하는 삼각 관광벨트화를 추진하는 한편 당항포, 해교사부지 등에 대한 민자 유치와 활용을 통해 고성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상근 후보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를 발족하고, 49일 고성읍 동외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한다.

 

이상근 예비후보의 이력은 아래와 같다.

 

- 경남 고성 출생 | 정치학 박사

-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외교통일 자문위원

-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부의장

-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회장

- 민주평통자문위원 고성군협의회 회장(12)

- 2, 3대 경남 고성군의원

-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명예회장

-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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